"죄는 무거울 수록 좋은 거야!" 디케가 된 곡물장수
디케가 떠난 후 심판을 기다리던 사람들은 혼란에 빠진다.
곡물장수 손에 쥐어진 저울 그것은 디케의 저울과 사뭇 비슷하다.
어느 날 정과 김은 곡물장수를 찾아와 심판을 부탁 하는데...
그는 심판은 잘 몰랐지만 그만의 심판 기준은 있었다.
곡물장수가 디케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우화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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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racter
곡물장수 : 부조리한 심판극의 주인공
김 : 돈과 죄를 맞바꾸다
정 : 부조리한 심판극의 주인공
디케 : 인간에게 실망한 정의의 신 디케
디케에 관하여 : 정의의신 디케는 누구인가?
장님 : '그들의 눈이 트였구나!’ 신이 된 그들을 향한 일갈
친구1,2 : 김의 두 친구
대장장이 : 곡물장수 디케가 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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