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.09.2012

장님



   ‘그들의 눈이 트였구나!’ 신이 된 그들을 향한 일갈

   김이 재판장에 장님을 데리고 온다.
   장님 역시 죄가 가벼운 이유로 재판장에서 유죄를 선고 받는다.


   그러나 장님은 그들에게 잊혀지지 안을 한 마디를 남기는데…

   자신의 죽음 앞에서 항변한 부조리한 진실은 곡물장수와 김의
   마음 속에 무언가 일깨워 준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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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Character

    곡물장수  :  부조리한 심판극의 주인공 
    김  :  돈과 죄를 맞바꾸다
    정  :  부조리한 심판극의 주인공 
    디케  :  인간에게 실망한 정의의 신 디케
    디케에 관하여  :  정의의신 디케는 누구인가?
    장님  :  '그들의 눈이 트였구나!’ 신이 된 그들을 향한 일갈 
    친구1,2  :  김의 두 친구
    대장장이  :  곡물장수 디케가 되다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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